4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리더와 마케터들의 어깨가 무거워지는 시기입니다. 남은 3개월 안에 연간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우리는 종종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함정에 빠집니다. 새로운 채널을 뚫고, 새로운 캠페인을 기획하고, 더 많은 프로모션을 진행하죠.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다 하려는' 접근 방식은, 오히려 한정된 예산과 인력을 분산시켜 이도 저도 아닌 결과를 낳기 쉽습니다. 성공적인 4분기를 위한 핵심은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적게, 하지만 더 날카롭게' 하는 것입니다. 이 글은, 우리 브랜드가 지난 3분기 동안 쌓아온 가장 강력한 자산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여,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80/20 법칙'에 기반한 실무 중심의 연말 마케팅 전략 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4분기에 집중해야 할 단 세 가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라, 이미 성공이 증명된 '필승 공식'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 브랜드의 '상위 20%' 자산은 무엇일까요? 1. ‘모두’가 아닌, 당신의 ‘찐팬(VIP 고객)’에 집중하라 💌 연말의 시끄러운 광고 시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우리 브랜드를 알리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우리 브랜드를 사랑하고 있는 '찐팬'들은 우리의 가장 확실한 응원군이자, 가장 강력한 매출원입니다. 4분기는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시기가 아니라, 가장 소중한 관계에 보답하고 깊게 만드는 시기입니다. 사례: 나이키(Nike)는 SNKRS 앱을 통해, 연말 한정판 스니커즈의 구매 기회를 일반 대중이 아닌, 가장 열정적인 '스니커헤드'들에게 먼저 제공합니다. 이는 팬덤의 충성도를 극대화하고, 엄청난 바이럴을 만들어냅니다. 세포라(Sephora)의 'VIB Rouge' 프로그램은 이 전략의 교과서입니다. 연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