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브랜드가 내부 마케팅 팀과 외부 대행사를 함께 운영합니다. 하지만 이런 구조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로의 역할이 겹치거나 빠지는 부분이 있음
내부 팀은 전략 중심, 대행사는 실행 중심으로 분리되면서 단절됨
결과적으로 효율은 떨어지고, 성과는 뚜렷하지 않음
내부와 외부의 역할을 제대로 나누고, 함께 일하는 구조를 만들면 마케팅 퍼포먼스는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1. 내부팀과 대행사의 역할을 명확히 나누자
역할 구분 | 내부 마케팅팀 | 외부 대행사 |
---|---|---|
브랜드 방향성 | ✅ 설정 | ➖ 따라감 |
핵심 메시지 개발 | ✅ 주도 | 🔁 보완 |
콘텐츠 아이디어 | ✅ 브리프 제공 | ✅ 실행 및 확장 |
매체 전략 (채널 믹스) | ✅ 초기 설계 | ✅ 실행 및 성과 피드백 |
광고 집행 & 리포팅 | 🔁 모니터링 | ✅ 실무 진행 |
CRM 및 고객 데이터 관리 | ✅ 주도 | ➖ 접근 제한적 |
포인트: 전략의 기준은 내부가 잡고, 실행의 볼륨은 외부에서 받쳐주는 구조가 이상적입니다.
2. 커뮤니케이션은 ‘과정’보다 ‘기준’ 중심으로
“이거 언제 되나요?”보다 “무슨 기준으로 판단했나요?”가 중요합니다
KPI, 브랜딩 기준, 콘텐츠 톤앤매너 등 명확한 기준을 공유해야 결과물이 일관됩니다
업무 피드백도 ‘좋다/별로’가 아니라 ‘기준과 맞다/다르다’로 나눠야 효율이 올라갑니다
3. 협업을 위한 구조적 장치들
✅ 공동 대시보드 운영
GA, 광고 계정, CRM 성과를 대행사와 일부 공유
목표와 수치를 같이 보고, 빠르게 개선점을 도출
✅ 주간 회의 → 월간 리뷰 → 분기 전략
매주 실행 점검 / 매월 성과 리뷰 / 분기마다 전략 점검
빈도보다 리듬이 중요합니다 (리듬 없는 회의는 비효율적)
✅ 자료 공유 템플릿 정리
광고 기획안, 콘텐츠 캘린더, 고객 데이터는 템플릿화해서 반복 가능하게
내부 팀원이 바뀌어도 대행사가 혼란 없이 대응 가능
4. 실전 협업 예시
브랜드 A (헬스케어 스타트업)
내부 마케팅팀 2명 + 외부 대행사 1곳 운영
내부: 시술군별 고객 분석, CRM 리마케팅 시나리오 운영
외부: 광고 집행, 블로그 콘텐츠, 인스타 릴스 콘텐츠 제작
주간 회의 시 대시보드 공유, 크리에이티브 리뷰 회의 따로 진행
결과: 한 달 내 ROAS 174% 개선, 콘텐츠 일정 지연 0건
정리: 내부와 외부가 ‘함께’ 성과를 만드는 구조
내부는 전략과 방향성, 외부는 실행과 속도를 담당합니다
KPI 중심, 기준 중심 커뮤니케이션이 핵심입니다
대시보드, 회의 리듬, 템플릿 등은 ‘구조의 힘’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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