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관성은 브랜드의 무기다
좋은 브랜드는 광고, 웹사이트, 패키지, CS, 심지어 전표 하나까지도 일관된 어조와 시각을 가집니다. 고객은 ‘이 브랜드는 믿을 수 있다’고 느끼기 시작하죠.
브랜드의 언어를 정하고 (예: 반말/존댓말, 키워드 톤)
색상, 폰트, 이미지를 정리한 브랜드 가이드를 만들고
광고와 콘텐츠에서 그 언어를 지키는 팀이 있습니다
→ 저희는 브랜드 메시지를 잡을 때부터, 이 가이드가 모든 채널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듭니다.
실제 사례:
한 뷰티 브랜드의 캠페인에서, 온라인 광고는 강한 직설형 톤을 썼지만 CS 응대는 지나치게 예의 바른 톤으로 이질감을 줬습니다. 우리는 브랜드 어조를 통일한 뒤, 광고·랜딩페이지·문자·CS 가이드까지 일관화했고,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 긍정 반응률이 23%p 상승했습니다.
2. 데이터는 정답이 아니라 '방향'이다
'무조건 퍼포먼스!'만 외치다 보면 광고는 좋아지지만 브랜드는 망가집니다. 반대로 '브랜드가 중요해요'만 외치면, 성과가 안 나죠.
좋은 팀은 데이터를 '증명'이 아니라 '탐색'에 씁니다.
어떤 콘텐츠가 클릭을 유도했고
어느 구간에서 이탈이 발생했고
구매 이후 어떤 고객이 재방문했는지를 → 데이터 흐름으로 파악하고, 실험을 설계하고, 다음 콘텐츠에 반영합니다
→ 저희는 단순히 GA 리포트를 복사하지 않습니다. 데이터를 해석하고, 브랜드가 더 잘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공합니다.
실제 사례:
한 유아용품 브랜드의 GA 데이터를 분석하던 중, 카카오 채널에서 유입된 고객이 2일 뒤 인스타그램에서 다시 유입되어 구매하는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단일 채널 ROAS만 보면 효율이 낮아 보였지만, 어시스트 구조를 반영한 리디자인 후 전체 전환율이 1.7배 상승했습니다.
3. 내부와 외부가 ‘하나의 팀’처럼 일할 때 성과가 난다
내부 마케팅팀과 대행사가 따로 움직이면, 고객은 그 브랜드를 신뢰하지 않게 됩니다. 왜냐하면 브랜드의 말이 자꾸 바뀌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파트너를 단순 고객으로 대하지 않습니다. 내부 전략과 외부 실행이 함께 움직이는 구조를 만들고,
대시보드를 공유하고
매주 회의하고
KPI를 함께 쓰고
피드백 기준을 설정하고 → 브랜드의 목적과 실행이 맞물릴 수 있도록 일합니다
실제 사례:
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와 협업할 당시, 내부 팀은 메시지 기획을, 저희는 콘텐츠 실행을 맡았습니다. 매주 KPI 기준을 함께 논의하고 대시보드를 실시간 공유했으며, 캠페인 리포트도 양쪽에서 협업 작성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내부 팀은 전략에 집중할 수 있었고, 콘텐츠 일정 지연률은 0%, 광고 전환율은 2배 상승했습니다.
4. 잘 만든 구조는 콘텐츠보다 오래간다
좋은 광고도 수명은 짧습니다. 하지만 브랜드 구조는 오래 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처음 만나는 브랜드일수록 구조를 먼저 봅니다.
콘텐츠의 목적이 전환인지 인지인지
CRM이 세팅되어 있는지
GA가 잘 연결되어 있는지
퍼널이 설계되어 있는지
→ 이런 구조 위에 콘텐츠를 얹어야 성과가 반복 가능해지고, 고객이 기억하게 됩니다.
실제 사례:
한 커머스 브랜드의 콘텐츠는 매번 바뀌었지만, 성과는 들쭉날쭉했습니다. 우리는 고객 여정 기준으로 콘텐츠 포맷을 재정리했고, 퍼널별 콘텐츠를 나누어 구조화했습니다. 그 결과, 한 달 만에 전환율은 2.3배, 고객 재방문율은 47% 상승했습니다.
우리가 일하는 방식이 곧 브랜드 메시지다
광고가 멋져도, 콘텐츠가 잘 나가도, 고객이 우리를 신뢰하지 않으면 브랜드는 멈춥니다.
그래서 우리는 '광고를 만드는 팀'이 아니라, '브랜드를 설계하는 팀'으로 일합니다.
조용히, 하지만 단단하게.
'우리는 말보다 구조로 설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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